(시애틀맛집) Dahlia Bakery
Dahlia Bakery
2001 4th Ave Seattle, WA 98121
(206) 441-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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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애틀Joa에 Roy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이건 그냥 베이커리 아님. 빵계의 마법 학교임.” Dahlia Bakery 입니다.
“빵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인생 디저트 발견함”
4th Ave 산책하다가 어디선가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가 솔솔~
고개 돌려보니 아담한 유럽풍 베이커리 느낌의 Dahlia Bakery.
들어가는 순간 온 몸에서 “여긴 무조건 사야 한다”라는 신호가 울림.
“트리플 코코넛 크림 파이” = 나를 무장해제 시킨 디저트
Dahlia의 시그니처.
이거 한 입 먹는 순간, “지금까지 내가 먹었던 파이는 뭐였지?” 싶음.
• 코코넛 크러스트는 바삭하고 고소하고
• 크림은 부드럽고 진하고 향긋함
• 위에 올라간 휘핑도 가볍고 달지 않아서 한 조각 순삭
샌드위치도 그냥 빵 사이에 뭐 낀 거 아님. 레벨 다름
나는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먹었는데요,
계란이 촉촉+부드럽고, 바게트가 겉은 바삭 속은 폭신
하나 먹으면 “아 점심은 해결됐다” 느낌 나는데,
진심 두 개도 가능함.
페이스트리 류도 하나같이 예술 작품
• 크루아상은 버터향 폭발
• 시나몬롤은 달콤+쫀쫀
• 스콘은 겉바속촉의 끝판왕
한 입 먹고 커피 한 모금 마시면… 이건 그냥 시애틀 버전 ‘오후의 평화’
카페 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한데,
일찍 가면 막 구운 빵들 선반에 줄줄이 진열돼 있음 = 천국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설명 잘 해주셔서 처음 가도 부담 없음!
“이건 빵이 아니라, 감동의 조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