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감량' 김신영 "난 하루에 70보 겨우 걷는 사람"

'38㎏ 감량' 김신영 "난 하루에 70보 겨우 걷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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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채널S '다시갈지도' 예고.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제공) 2023.09.21. © 뉴시스 최령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38㎏를 감량한 '유지어터'(다이어트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의 뜻밖의 반전 라이프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동화같은 호수 마을 오스트리아' '유럽 최고의 쇼핑 거리 안도라 공국' '낭만 가득 골목 여행 튀르키예'를 컨셉으로 '걸을수록 행복해지는 여행지 베스트 3'를 꼽아본다. 여기에 여행 파트너 김신영·가수 이석훈·역사 강사 최태성과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김신영은 '걸을수록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랭킹 주제에 난색을 표했다. 김신영이 "난 하루에 겨우 70보 걷는 사람"이라며 걷기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10년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그의 반전 라이프 스타일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럽의 초소형 국가 안도라 공국이 소개된다. 안도라 공국은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 작은 유럽 국가로 나라 전체가 면세 지역인 것이 특징이다. '유럽인들의 슈퍼마켓'이라고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안도라 공국은 남유럽에서 가장 큰 온천 센터, 유럽에서 두 번째로 긴 산맥인 피레네산맥 등 쇼핑부터 대자연까지 작지만 알찬 여행지들이 넘쳐난다.

김신영은 "나 너무 설렌다. 쇼핑은 3만보 걷기도 가능하다"라며 안도라 공국 랜선 여행을 끝마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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