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맛집) Tilikum Place Cafe
Tilikum Place Cafe
407 Cedar St Seattle, WA 98121
(206) 28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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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애틀Joa에 Roy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이 집 브런치는 식사 아니고… 기분 좋은 기분이다.” Tilikum Place Cafe 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유럽 와 있는 기분”
작고 아늑한 벽돌 건물. 문 열고 들어가면
잔잔한 재즈, 나무 테이블, 와인잔, 그리고 커피 향.
이거 영화 ‘비포 선라이즈’ 아니냐고요?
Dutch Baby Pancake: 팬케이크계의 발레리나
이 집 시그니처. 오븐에서 20분 굽는 정성템인데
나올 때 치익~ 소리와 함께 부풀어 오른 비주얼이 예술임.
• 클래식 버전은 레몬+슈거 조합: 상큼하면서도 폭신한 기적
• 세이보리 버전은 브로콜리, 베이컨, 체다 치즈 = 감칠맛 대폭발
에그 베네딕트: 부드러움의 정석
포치드 에그 터지면서 흘러내리는 노른자 +
홈메이드 홀랜다이즈 소스 + 살짝 토치된 시금치
= 입안에서 우아하게 녹음.
토마토랑 시금치가 은은한 산미와 고소함을 더해줘서
무겁지 않고 산뜻한 브런치 마무리용 완전체.
커피는 고소하고 향 좋아서 팬케이크랑 잘 어울리고
와인은 점심부터 괜찮나? 싶다가도 한 잔 마시면 “아 유럽 감성이지!”
“시애틀 속 작은 유럽. 맛과 감성 둘 다 잡은 브런치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