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상공에서 날개 펼쳤다"…KAI, 상륙공격헬기 초도비행 성공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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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06:0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상륙공격헬기. KAI 제공 / [ⓒ파이낸셜뉴스]이동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상륙공격헬기 시제기의 초도비행 성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륙공격헬기는 약 15m 높이에서 △제자리 비행 △선회 비행 △S자형 선회 비행 △최대 수평 비행 등 다양한 기동을 선보이며, 약 20분 동안 비행조종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초도비행은 체계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KAI는 오는 2026년 8월까지 무장 운용능력을 포함한 체계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상륙공격헬기는 기존 해병대 운용 헬기인 마린온과 높은 부품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경제적인 군수지원과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KAI는 지난 2022년 10월 개발에 착수한 이후, 2023년 △4월 기본설계 △9월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시제 1호기 출고 및 지상시험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초도비행준비검토회의(FFRR)를 거쳐 지난해 12월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된 만큼 더욱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비행시험평가를 통해 우리 군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항공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