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입술’ 갖고 싶어 3천만원 쓴 여성의 충격적인 변화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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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03:01
© 제공: 논현일보 허재우 에디터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갖고 싶어 3천만 원을 들인 여성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27살의 불가리아 소녀인 안드레아 이바노바(Andrea Ivanova)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에 성형 수술을 계획하고 있으며, 입술 필러 시술도 멈추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키스 경매’를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세상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갖고 싶어 크기를 늘리는 데만 2만 파운드(한화 약 3,300만 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고 생각해 매년 필러와 성형수술을 받고 있으며, 얼굴이 바뀔 때마다 항상 행복하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내 입술에 필러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전혀 몰랐다. 수년간 지속적으로 주사를 맞았는데 그 양이 꽤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나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용 시술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라며 “나는 그들이 내 외모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내가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2024년에 남자친구를 갖고 싶다고 말하며 “나의 외모를 받아들이고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드레아 이바노바는 자신을 ‘바비’라고 부르며 SNS를 통해 입술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