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턴 아파트 3명 피살…용의자 보석금 ‘1천만 달러’ 책정
시애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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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05:49
워싱턴주 렌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여성 2명과 9세 소녀가 숨졌다. 경찰은 46세 남성 용의자를 체포해 2급 살인 혐의로 수사 중이며, 법원은 보석금을 1천만 달러로 책정했다.
렌턴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19일 오후 7시30분쯤 힐크레스트 레인 NE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아파트 입구에서 두 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추가 수색 결과, 46세 여성과 39세 여성, 9세 소녀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는 46세 여성의 지인으로, 사건 당시 39세 여성과 함께 아파트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총성이 들려 확인하려던 순간 39세 여성이 문을 열고 들어가다 머리에 총을 맞았다. 이어 9세 소녀가 문 쪽으로 다가오자 용의자가 소녀를 겨냥해 총을 쏘는 것을 보고 도망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음날인 20일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용의자를 뷰리엔 지역에서 검거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공식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