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학군들, 수업방식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질팡
Seattle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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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13:58
오미크론 변이 COVID-19 사례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일부 학군이 원격 수업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워싱턴 공교육감인 Chris Reykdal은, 현재 주 전체에 명령을 내릴 계획은 없지만 필요한 경우 개별 학군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특히 어린이들의 감염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딜레마를 만들어내고 있다
12월 26일 워싱턴 주에서 보고된 총 신규 사례의 20%가 0-19세 아이들이었지만, 주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분포 지형 밀도를 바탕으로 볼 때 아직 주 전체의 원격 수업 지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의사협회(Washington State Medical Association)의 전 회장인 Nathan Schlicher 박사는, " 지난 경험들을 통해 아이들이 마스크 착용과 안전수칙을 따른다면 학교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료 종사자이기도 한 부모 Amber Allen은 "지금 당장 원격학습을 시행하는 것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했다.